내면의 근육은 어떻게 키워지는 것일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가끔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상처받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고 힘든 일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이런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더 건강해질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

어떻게 하면 내면의 근육을 단단하게 하고, 건강하게 자신을 돌볼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한다.

1. 자기 이해와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 감정 받아들이기:

예상치 못한 일로 상처를 받았을 때, 그 감정을 부정하거나 억누르지 않고 솔직히 받아들여 "내가 상처를 받았구나" 인정하고 자신을 다독이며 감정을 흘려보낸다. 이러한 자기 이해의 감정은 치유의 첫걸음이다.
- 상처의 원인 이해하기:

왜 상처받았는지, 상대의 행동과 나의 반응이 어떻게 맞물렸는지 돌아보며 상처의 원인을 분석하면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2. 경계 설정하기
건강한 거리 두기: 서로의 관계 속에서 내가 지켜야 할 경계선을 설정해 본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요구나 행동에 대해 '아니요'라고 말하는 연습을 해본다.
안전한 관계 선택: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고, 나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관계를 강화하세요.

3. 자기 돌봄의 실천
마음 챙김 활동: 명상, 산책, 글쓰기 등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키고 내면의 목소리를 가만히 들어본다.

좋아하는 활동에 몰입: 예술, 운동, 독서처럼 당신이 몰입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찾는다. 어릴 때 좋아했던 동화나 그림을 떠올려보며 관련된 활동을 시작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긍정적인 자기 대화: 자기 스스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말을 자주 하세요.

예를 들면, "나는 정말 잘하고 있어" 또는 "지금 정도로도 충분해" 같은 말로 자신을 다독여 준다.

나의 경우 자주 명상을 실천하고 있고, 꾸준히 선인들의 책을 읽으며 근육을 단련시키고 있다.

4. 성장 마인드셋 가지기
상처를 성장의 기회로 보기: 타인과의 갈등이나 상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예를 들면, 더 나은 소통 방식, 감정 조절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작은 성공 축하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잘 돌본 경험은 자신감으로 이어집니다. 작은 승리를 축하해 주기.

5. 전문가의 도움 받기
때로는 전문가의 상담이나 코칭을 받도록 한다. 특히 반복적으로 상처받거나 관계에서 패턴이 느껴질 때 이를 풀어갈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아직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보지는 않았지만 향후 어떤 일이 생긴다면 적극 받아 볼 생각이다.

6. 과거 경험에서 긍정적 메시지 찾기
어린 시절, 예술과 동화에서 위로를 찾은 경험을 떠올리며 다시 연결해 본다.

자신이 그때 그랬듯이, 지금도 창조적인 활동이 내면의 치유를 돕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살아 가는 삶에서 상처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지만, 이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와 돌봄의 방식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들로 꾸준히 연습하며 명상이나 긍정적인 자기 돌봄을 통해 내면의 근육을 더욱 단단하게 하여

어떤 일에도 흔들림 없는 자신을 만들어 가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