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식과 기억 인간은 여러 가지 것을 의식하지만, 목전, 혹은 「지금 여기의 감각적・의미적 자극의 패턴」 이외로, 「의식하는 것」은, 광의의「기억」이다. 기억의 재생은 말이나 지식 등이 재현되기도 하지만, 또 내적인 이미지의 형태로, 과거의 정경(시각적・청각적 등 )이 생각나기도 한다.「의식」이라는 말 자체가, 「각성 의식이 있다」, 「무언가에 눈치채고 있다」라고 하는 통상적인 의미 이외에, 주체가 의식하고 있는 「대상의 총체」가 존재하는 「영역」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무엇인가를 「의식하고 있다」 또는, 무언가를 「눈치챈다」는 대상이「의식의 영역」에 들어오는 것, 의식에 올라오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말할 수 있다.「기억을 상기하고 있다고 하는 의식」 없이 매우 많은 일이 현재에 상기되어 이미지나 감..